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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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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26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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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 김재일 / 불광출판사

책 소개

 

불교와 친해지는 특급 마법이 시작된다!”

사찰이 낯선 청소년부터 불교가 막막한 입문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는 최고의 불교 안내서

 

문체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사찰의 상징세계 ·

그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불교문화 이해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문체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사찰의 상징세계』. 역사, 문화, 철학 등 8개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딱딱한 교리 대신 사찰 속 불교문화에서 불교의 핵심을 콕 집어낸 교양서이다. 이 화제의 책이 어린이책을 기획·디자인하는 김재일 작가의 손에서 쉽고 친근한 만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찰의 풍경들 이면에 숨겨진 흥미로운 ‘불교 코드’를 드러낸다. 전각이 왜 하필 그 자리에 배치됐는지, 부처님 머리는 왜 모두 파마머리인지, 탑은 왜 그 위치에 있어야만 하는지…. 모든 사찰에서 통용되는 간단한 법칙을 밝혀놓은 이 책은 사찰을 한 번이라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또 그림과 사진이 함께 짜인 만화 구성은 복잡한 설명을 걷어내고, 내용을 한눈에 이해하도록 이끈다. 사찰이 낯선 청소년부터 불교가 막막한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는 최고의 불교 안내서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한 번만 읽어도 불교문화의 핵심이 또렷해지고, 어느 사찰을 찾더라도 상징과 의미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불교와 친해지는 특급 마법이 시작된다. 책을 덮는 순간, 사찰은 더 이상 낯선 공간이 아닌 불교의 세계관을 품은 하나의 우주로 당신 곁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찰 속 상징을 알면,

불교가 아하!’ 하고 풀린다!

 

8개 분야 박사인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알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

 

불교를 알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막막하다. 무엇을 읽어야 할지, 무엇을 먼저 봐야 할지조차 갈피가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불교를 이해하는 실마리는 의외로 우리 가까이 있는 사찰 속에 있다. 우리가 그동안 사찰을 그저 풍경으로만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쳐왔기에, 그 속에 깃든 불교의 지혜를 읽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다. 탑과 전각, 문양과 조각에 담긴 상징을 이해하는 순간, 불교는 어느새 “아하!” 하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출간 즉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는 불교문화 이해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사찰의 상징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를 연구해 온 자현 스님이 딱딱한 교리 대신 사찰 속 불교문화를 통해 불교의 핵심을 풀어낸 교양서이다. 이 화제의 책이 어린이책을 기획·디자인하는 김재일 작가의 친근한 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는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풍부하고 흥미로운 해설이 백미다. 이는 불교계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축적한 깊은 내공의 힘이다. 불교학, 동양철학, 미술사 등 무려 8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스님은 사찰을 단순한 종교 건축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전각과 탑의 의미를 풀어낼 때도 그 배경에 놓인 교리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 문화적 연원을 함께 짚어준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 전래되기 이전 불교가 거쳐온 인도와 중국 등 여러 지역의 풍습과 의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2,000년이 넘는 불교문화가 우리 사찰에 어떻게 뿌리내렸는지 한눈에 꿰뚫어 보게 되고, 사찰을 감상하는 독자의 안목은 한층 더 깊고 넓어진다.

김재일 작가는 원작의 깊이에 유쾌함과 친근함을 더하고, 특유의 쉬우면서도 명쾌한 만화적 구성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불교 입문서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복잡한 설명을 앞세우는 대신, 눈앞에 펼쳐진 사찰 풍경을 따라가며 불교의 가르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든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독자와 함께 묻고 답하는 ‘질문과 발견’의 리듬으로 전개되어, 독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여 읽게 된다.

 

 

전각·불화·유물 등 압도적 시각 자료로 만든

온 세대가 즐기는 가장 쉬운 불교 입문서!

 

깊이 있는 글에 생동감을 더하는 것은 단연 압도적인 시각 자료다.

이 책에는 사찰의 구조, 전각, 불화, 유물 등을 아우르는 125장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독자가 마치 현장을 직접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김성철 작가, 『산사의 아름다운 밥상』의 하지권 작가 등 베테랑 사진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과 불교중앙박물관의 귀중한 자료를 아낌없이 담았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인도와 중국을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까지 더해져, 글로만 읽으면 자칫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설명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저 즐겁게 만화와 사진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불교의 지혜와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내 안의 상식으로 자리 잡는 놀라운 경험이 책에 담긴 것이다.

단 한 번만 읽어도 그동안 조용한 풍경으로만 지나쳤던 탑과 전각, 기와 문양과 조각이 이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온다. 그렇게 불교와 친해지는 특급 마법이 시작된다. 책을 덮는 순간, 사찰은 더 이상 낯선 공간이 아닌 불교의 세계관을 품은 하나의 우주로 당신 곁에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글. 일우 자현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강릉단오제), 중앙승가대 불교학과(명상 상담)에서 모두 8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교수와 승가학부 학부장 및 동국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과 수행원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 겸 회장,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동국대 교책 연구 기관인 선·교·율 실천연구소 소장, BTN불교TV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20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2012)과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2024)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사찰의 상징세계(上·下)』는 2012년 문체부 우수 교양도서에, 『붓다순례』, 『스님의 비밀』, 『불화의 비밀』,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는 세종도서에,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그리고 제19회 대원상 특별상과 제7회 성운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림. 김재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 디자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디자인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최강의 공부 명상법』을 비롯해,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전쟁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지구촌 사회 그림책』, 『부적의 비밀』, 『오리진 만다라컬러링』, 『재일기 - 붓다를 그리다』, 『재일기 -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 단 한 번에 사찰의 모든 불교문화 통달하기

 

  • 불교가 이해하는 세계
  • 우리가 사는 사바세계 남섬부주는 어디일까?
  • 모든 절은 왜 비슷한 구조로 지어졌을까?
  • 절 입구에 있는 무지개다리는 무엇을 상징할까?
  • 부도(浮屠)란 무엇일까?
  • 절은 왜 산에 많을까?
  • 일주문은 기둥이 하나란 의미일까?
  • 당간지주란 무엇이며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까?
  • 사찰 앞에 서 있는 금강역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분일까?
  • 사천왕은 각각 어떻게 구별하고 그 역할은 어떻게 다를까?
  • 해탈문은 도대체 어디 있을까?
  • 만세루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건물일까?
  • 사찰 건물에 붙은 명칭 중 전(殿)과 각(閣)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 범종과 법고를 치는 의미는 무엇일까?
  • 목어와 운판은 어떤 용도로 사용될까?
  • 배례석은 정말 절을 했던 곳일까?
  • 인도와 중국 그리고 한국의 탑이 각각 많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 왜 어떤 사찰은 탑이 하나고 어떤 사찰은 탑이 두 개일까?
  • 왜 대웅전에는 많은 부처님 중 석가모니 부처님만 모실까?
  • 법화사상과 화엄사상은 사찰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 수미단과 닫집에는 어떤 상징이 담겨 있을까?
  • 최초의 불교 사원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중국불교 사원의 시원과 특징은 무엇일까?
  • 절이라는 명칭의 유례는 무엇이고 절 속의 주요 전각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대웅전과 대웅보전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 대적광전에는 어떤 붓다를 모실까?
  • 무량수전에는 어떤 붓다가 모셔져 있을까?
  • 약사전은 어떤 붓다를 모신 전각일까?
  • 관세음보살은 왜 그렇게 많은 이름을 갖고 있을까?
  • 미륵보살은 왜 항상 서 있는 모습으로 모셔질까?
  • 지장보살은 왜 항상 머리를 깎은 모습일까?

책 속에서

 

가람배치의 밑그림은 수미산 우주론이며 절은 수미산 우주론을 설계로 해서 수미산 정상인 도리천에 붓다를 모신다. 아시아 모든 불교건축, 탱화, 만다라뿐만 아니라 힌두교 사원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지.

종교 미술은 의궤성을 기반으로 끝없이 되풀이되는구나.

맞아! 수미산 우주론은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 되지! _ 33쪽

 

사찰 앞에 냇가는 발을 씻고 들어오라는 의미도 있어. 동남아 지역은 맨발로 다니는 문화가 있지. 하지만 우리는 그런 문화가 없으니 ‘번뇌를 씻는다’ 정도로 이해하면 돼.

사찰 앞 냇가의 다리는 해탈교나 피안교라고 해. 이는 해탈과 피안이라는 성(聖)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어. _ 38쪽

 

해탈교나 피안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교(虹蜺橋)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차안에서 피안으로 넘어가는 것을 뜻하듯 무지개 너머에 이상세계가 있다는 상징과 일치한다. 무지개는 원래 반원이 아니라 원형이다. 단지 대지에 막혀 전체적인 원형을 못 볼 뿐. 그래서 홍예교는 밑으로 내려가 보아야지만 물에 비친 원형의 무지개다리를 볼 수 있다. _ 41쪽

 

불교 문의 특징은 문짝도 담장도 없어. 즉 문 없는 문으로 상징적이지. 종교 건축물은 개방적이어야 해.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불교적 가치가 내재되어 있어. _ 63쪽

 

과거에 복날이라고 개를 잡아먹는데 이 복(伏)자가 人[사람] + 犬[개]의 형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복 자는 더운 불[火]기운이 서늘한[庚=金] 기운을 눌러 개가 사람에게 복종하듯 엎드려 있다는 의미였어.

결국 복날에 얽힌 착각에 개만 피해견이 된 거였다. _ 150~151쪽

 

중국문화의 핵심지역인 관중(關中)은 황토가 퇴적된 평야지대이다. 그렇다 보니 탑의 재료로

황토 벽돌이 사용되었고, 이것이 중국에서 벽돌탑 즉 전탑(塼塔)이 유행한 이유가 된다.

한국탑은 중국탑의 영향 속에 목탑이 주류였다가 중국불교와 비슷한 변화 과정을 겪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황토가 많지 않았기에 전탑 대신 석탑이 만들어지게 된다. _ 169쪽

 

신들의 제왕 제석천을 넘어 창조주가 되는 범천의 영역을 작은 단위 세계 하나로 본다.

이러한 세계가 1,000개 모인 것을 소천세계

이 소천세계가 1,000개 모인 것을 중천세계

이 중천세계가 1,000개 모인 것을 대천세계

이러한 대천세계는 범천의 세계를 최소 단위로 세 번 1,000을 곱한 것(범천의 세계 X 10억 세계)이기에 이를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라고도 한다.

(…)

이러한 삼천대천세계가 바로 한 분의 붓다가 주관하는 영역이다. _ 190쪽

 

뭐가 저리 화려하고 좋아. 그러게. 수행하는 거야 노는 거야?

사원이 너무 편안한 구조를 갖춘 것이 좋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불교는 정신적인 집착을 버리는 것이지 물질의 집착을 버리는 것이 주가 아니다. 고행주의와는 다르다.

수행 환경이 좋으면 보다 효율적인 거 아닌가? 노력만으로 공부 잘할 수 있나? 좋은 환경과 노력이 겸비될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_ 212쪽

 

관세음보살의 특징은 천수천안(千手千眼)이다. 이는 천 개의 손과 눈을 가졌다는 의미로 모든 곳을 보면서 중생들의 어려움을 구제해 준다는 상징을 갖는다.

그런데 천수천안에는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가 없으므로 관세음보다는 관자재(觀自在)가 옳은 번역이지. 따라서 내가 번역한 『반야심경』에는 관자재로 되어있어. 그러나 둘의 차이가 큰 건 아니야. 왜냐하면 소리의 파동도 때로는 볼 수 있거든. _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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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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