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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전

  1. 잘 뽑은 불서 제목, 포교사 역할 톡톡

    잘 뽑은 불서 제목, 포교사 역할 톡톡

    불자 아니어도 공감하는 제목 지향
    선어록과 경전에는 쉬운 부제 달아
    내용은 참신하면서 쉽게 풀어 써야

    “잘 지은 책 제목 하나가 열 마케팅 안 부러운 시대.”
    어느 일간지가 좋은 책 제목에 관한 팝업 뉴스를 띄우면서 뽑은 문장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내용입니다. 이 뉴스의 첫 머리에는 “책을 읽지 않는 시대를 맞이한 출판계가 ‘제목 전쟁’에 돌입했다”고 설명하면서 “2000년대 들어서 출간된 책들 중 유력 출판계 대표 10인이 뽑은 가장 좋은 제목 1위의 책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선정 이유로 “최소한의 상식을 갈망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했다”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와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도 “저자의 메시지와 뉘앙스까지 정확히 전달하면서 한 번에 꽂히게 하는 제목”이라는 평가와 함께 좋은 제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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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행수기 공모는 나눔과 전법의 장

    이 시대 신해행증 나침반 같아
    해 거듭하면서 신행문화로 정착
    10회 땐 조계사에 봉정 발원도

    “신행수기는 지극한 신심(信心)을 보시하는 나눔의 장입니다.”
    불기 2565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의 발원입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불교방송과 법보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행수기 공모는 불교계의 여느 공모 행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모 이후 작품성이 빼어난 작품을 선정해 출품한 불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작품은 한 권의 신행수기 책으로 출간되어 포교의 장을 펼치는 방편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공모 때마다 평균 200여명 이상의 불자들이 신행수기를 출품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온 신행수기 공모는 이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신행의 장이자 포교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행수기 공모는 201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앞서 설명했듯이 2021년 올해로 8회째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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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판으로 출간된 성철평전과 용성평전

    설판으로 출간된 성철평전과 용성평전

    설판은 불교적인 클라우드 펀딩
    출간 전 대중 자발적 참여 방식
    설판에는 십시일반 나눔 깃들어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은 책을 출판하기 전 책 비용을 마련하고 곁들여 책에 대해 홍보하는 제작 방식입니다. 그 동안 책은 저자의 원고를 편집과 디자인, 인쇄와 제책 등 과정을 거쳐서 출간된 뒤 크고 작은 서점 및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에서는 기자간담회, 저자와의 만남, 북 콘서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책의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은 책 제작 이전 기획단계에서부터 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작비용과 독자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책의 판매와 수익 등 영업적인 가능성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고 독자들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저자 또는 읽고 싶은 내용을 미리 알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라 의미 있어 보입니다.
    크라우드펀딩에 담긴 의미는 이렇다. 먼저 어원을 살펴보면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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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처님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불서

    부처님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불서

    부처님 생애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불서

    불자는 부처님 삶을 본받아 부처님처럼 살아가기를 서원한 사람들이기에, 부처님의 생애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처님의 삶 속에 불교의 위대한 사상과 가르침, 그리고 우리가 본받아야 할 거룩한 삶의 표본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 삶을 조명한 불서들을 통해 지금 여기서 우리 삶의 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불교전문출판사들이 출간한 책 가운데 6권을 선정해 소개한다.
    ‘부처님의 생애’
    조계종교육원 지음 / 조계종출판사
     

    부처님 삶에 관한 책은 ‘불소행찬’이나 ‘불본행집경’ 등 한문본 경전을 번역하거나, 외국 학자들이 기술한 저작물을 번역한 것이 주를 이루다가 국내 학자와 스님들이 쓴 부처님 일대기가 연이어 출판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이 개인 저작물이기 때문에 보편적 입장을 대변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책 ‘부처님의 생애’는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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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친절하게 안내하는 신행 길라잡이

    불교입문
    조계종 포교원 편찬|조계종출판사

    2,6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넓고도 깊게 발전한 불교는 그 역사만큼이나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종교다. 그래서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불교입문〉은 불교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조계종포교원 신도교재 편찬 위원회 구성
    2012년 재개정판 이후 5년만에 다시 개정
    전 세계 수많은 종교 중 불교만이 가지는 특징은 무엇인지, 부처님·보살님·신중님 등 불교서 믿고 의지하는 분들은 어떤 존재인지, 부처님은 어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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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가족이 함께 읽는 ‘일러스트 불교입문서’

    가족이 함께 읽는 ‘일러스트 불교입문서’

    다르마의 즐거움
    무쇼 로드니 앨런 그린블랏 지음
    윤승서·이승숙 옮김 / 조계종출판사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불교와 인연 맺고 그려낸
    모두 알아야 할 불교상식
    초심자 눈높이 맞추면서
    친절하게 기초교리 설명
    불교수행 친절히 소개도

    연기법, 사성제, 팔정도, 중도 등 기초교리는 물론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부처님과 보살들. 일반인들이 불교에 입문하면 우선 벽에 부딪히는 ‘난해한’ 용어와 복잡한 이름들이다. 적지 않은 초심자들이 이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혹은 좌절하고 배움을 포기하기도 한다. 낯선 단어와 모습이 주는 어려움에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복잡한 설명 안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런 단어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나오는 상식에 해당한다.
    때문에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이자 독실한 불자인 무쇼 로드니 앨런 그린블랏는 자신이 불교공부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다른 도반들이 답습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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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불자들을 위한 불교 5대 수행법

    불자들을 위한 불교 5대 수행법

    수행지도자 관점으로 설명
    이론적인 내용과 수행체계
    쉬우면서도 친절하게 안내
    대중을 가르치는 스님들을 도울 종합 수행지침서가 발간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3월 4일 스님들을 위한 수행지침서 ‘불교 5대 수행법 지침서’를 발간했다.
    ‘불교 5대 수행법 지침서’에서 5대 수행법은 계율, 간경, 염불 참선, 보살행 등을 지칭하며 작년에 발간된 ‘불교 5대 수행법 길라잡이’의 연장선으로 이론적인 부분을 더욱 상세하게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간경을 불·법·승 삼보 체계로 장을 편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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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마음 맑게 하는 연등 같은 ‘그림동화’

    마음 맑게 하는 연등 같은 ‘그림동화’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
    조민기 지음, 육순호 그림/ 조계종출판사

    불교신문을 비롯해 불교신문TV, BBS불교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부처님과 제자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조민기 작가가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그림 동화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를 최근 펴냈다.
    불빛 일렁이는 지구별을 멀리서 바라보던 작은 별의 어린 왕자에게 뜻밖의 손님인 선재가 찾아온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왔다는 선재와 함께 지구를 방문한다. 연등 꽃밭이 펼쳐진 거리에서 불빛의 정체를 알게 된 어린 왕자는 선재를 따라 코끼리 모양 연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사천왕의 커다랗고 무서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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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공부하다 죽어라” 장좌불와 평생 실천

    “공부하다 죽어라” 장좌불와 평생 실천

    혜암평전

    탄신 101주년과 입적20주기 맞아 출간
    “공부하다 죽는 일이 가장 수지 맞는일”
    1947년 성철 큰스님 등과 봉암사 결사
    1981년 해인사 원당암에 달마선원 개설

    박원자 지음/벽산원각 감수/조계종출판사 펴냄/3만원
    “공부하다 죽어라.”

    제자들은 혜암 선사가 세상에 남긴 이 금과옥조와도 같은 말을 경남 합천 해인사 원당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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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불교성전 법공양으로 반야의 숲 완성

    불교성전 법공양으로 반야의 숲 완성

    중앙신도회, 5월15일 선포식
    버킷챌린지로 릴레이 캠페인
    전국 불자들에게 전달 목표
    독후감·UCC·사진전 등 계획

    “길을 떠나라. 여러 사람의 이익과 안락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의미와 문장을 갖춘 법을 설하라. 이제 우리가 다시 그 길을 떠나겠습니다.”
    한반도를 반야의 숲으로 가꾸기 위한 ‘불교성전’ 법공양 불사가 시작됐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는 5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성전 법공양 불사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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