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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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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0512917
특별 가격 ₩19,800 일반 가격 ₩22,000
382쪽/A5
남회근/신원봉/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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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경>은 참으로 난해한 책이다. 역경은 그 속으로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역경>을 신비하고 현묘한 책이라 생각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역경을 한번 배워 보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역경>에 대한 역대 대가들의 저술은 필생의 정력을 쏟은 것으로 그 수는 엄청나다. 아쉬운 점은 역대 주역의 명가들이 자신이 연구해 깨달은 상수의 이치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난삽한 구절과 뚜렷하지 못한 함의는 후인들이 역을 배우는 데 큰 장애였다. 여기에다 후세 연구자들의 각기 다른 여러 갈래의 견해까지 더해져 <역경>은 더 이해하기 힘든 것이 되었다.

<역경잡설>은 저자가 역학을 공부해 스스로 터득한 바를 소개한 역학 연구 보고서다. 시대와 역사를 바라보는 탁 트인 안목과 자연과학에서부터 인문 사상_ 종교철학까지 막힘없이 펼쳐지는 지식은 유교 오경의 으뜸이라 할 <역경>을 강의하기 손색이 없다. 그러면서도 한 편의 흥미진진한 소설을 쓰듯 평이하고 간명하게 역의 이치를 풀어냄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역학을 배우는 참신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마음 내키는 대로 강의한 기록을 모은 것이다. <역경잡설>에는 「계사전」에서부터 「서괘전」에 이르기까지 <역경>의 참고서 격인 <십익>의 내용 전반을 설명하고 있다. 또 <역경>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지식과 저자가 체득한 역을 배우는 비법이라 할 만한 것들이 세세히 소개되어 보다 광범한 <역경>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옮긴이 말
노크|순결하고 고요하며 정치하고 미세하다|삼역|『역경』의 세 원칙|이_ 상_ 수|갖고 놀다 보면 얻는 바가 있다|괘와 팔괘|선천팔괘|후천팔괘|감본 『역경』의 문제점|육십사괘는 어디서 왔는가|착종복잡|착종의 의미_ 상대와 반대|\'복잡\'의 이치|교호괘|육십사괘의 방원도|방도|원도|경방의 십육괘변|「계사전」의 관점에서 본 경방 십육괘변|경방 괘변과 인생|경방 괘변의 운용법|앞일을 내다보아 생기는 폐단|오행 사상의 기원|오행이란 무엇인가|오행의 생극|오행의 방위|천간과 오행|천간과 오행의 결합|천간의 음양|지지|지지와 황도십이궁|육십화갑과 역사적 증험|열두 가지 띠|지지와 명리|납갑과 역수|연못 속 물고기를 보는 자는 상서롭지 못하다|초연수와 경방_ 곽박|금전괘|예지와 신통 및 현대 심령학|점치는 또 다른 방법|동효의 판단법|하도 낙서의 문화적 연원|천문학의 관점에서 본 하도|낙서와 우임금의 치수|전해 내려오지 않은 비결
「계사전」_ 공자의 『역경』 연구 보고서|하늘은 존엄하고 땅은 가까워 건곤이 정해진다|동정에는 규칙이 있어 강유로써 변화를 판단한다|지역에 따라 종이 달라져 무리를 이룬다|강유가 마찰하고 팔괘가 서로 뒤바뀐다|때와 위치|해와 달이 운행하고 더위와 추위가 번갈아 온다|십이벽괘|양물과 음물에 대한 오해|음양과 강유|절기와 십이율려|십이벽괘의 응용|생명은 어디에서 오는가|지극히 간명하고 평범하다|괘를 설정해 그 상을 살피다|움직임을 신중히 하다|천변만화하니 나아가지 않으면 물러서는|생사는 낮밤의 이치와 같다|천지의 변화가 육에서 다하다|편안히 거처하다|움직임의 철학|모든 것이 자신의 학문과 수양에 달려 있다|허물을 잘 보완하다|인생철학의 다섯 가지 원칙|만사에 통하다|세 가지 중대한 문제|자기를 알고 천명을 안다|땅에 대한 애착과 사람에 대한 사랑|생명은 변화로부터 온다|구부러지면 온전하다|어떻게 잠들고 어떻게 깨어나는가|신에는 방이 없고 역에는 체가 없다|건은 우주의 본체로 원형이정하다|숨어 있는 용이니 사용하지 않는다|용이 대지에 출현하다|하루종일 조심조심하다|혹 깊은 연못에서 뛰어오르다|용이 하늘을 날다|너무 높이 올라간 용은 불운하다|뭇 용의 우두머리가 없으니 길하다
단사_ 공자의 역경에 대한 비평|우주 만물의 창조자|옥황상제의 여섯 마리 용마|몸과 마음이 평정하고 조화로워 길하고 이롭다|상사_ 천행과 천도의 이치|「문언전」_ 인문적 사상 체계|선과 아름다움을 다하는 인생|세속에 휩쓸리지 않고 믿는 바를 행하다 228|지도자의 수양과 풍모 230|때가 이르면 힘써 행하고 떠날 때는 미련없이 떠난다|산중의 재상|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고 같은 기운은 서로 구한다|화려한 건물 최상층에는 오르지 않는다|천지는 만물을 창조하나 거두어들이지 않는다|성공하는 것과 이름을 떨치는 것|훌륭한 시작|성과 정|이와 의|심물일원|여섯 효의 작용으로 온갖 변화가 나타난다|이상과 현실|지도자의 조건과 수양|위기를 넘기다|가능한 것도 불가능한 것도 없다|대인의 경계|여섯 글자의 진언
곤괘의 연구|곤괘의 비밀을 파헤쳐 공개한 『참동계』|곤은 왜 유독 암말에게만 유리한가|대지의 문화|소강절의 보물 도자기|익히지 않아도 불리할 것이 없다|이루지는 못하지만 좋은 결과를 남기다|주머니 속에 갈무리해 두니 허물이 없다|황상원길|극에 이르면 되돌아간다|용육은 영원히 좋다|음양 전도|공자의 인과관|속은 바르고 겉은 의로우며 사해를 일가처럼 여기다|가마를 메다|언행을 삼가다|황중통리_ 지극히 높은 인생 경지|양이 없는 것을 싫어하다|둔괘|둔괘의 의미|둔괘의 창업 정신|서서 기다리다 기회 봐서 움직이다|앞길이 아득해 머뭇거리다|더 이상 쫓지 않고 기미를 보아 움직이다|풍운이 따르니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풀리다|인정에 통달한 것과 융통성이 없는 것|피눈물이 끊이지 않으니 오래갈 수 없다|몽괘|종교로써 삶을 교화하다|동양 문화의 교육 정신|공이 있어야만 비로소 덕이라 할 수 있다|형법의 교육적 작용|역리의 평범함과 신비함|정부를 가진 아내|수괘|단사와 상사의 모순|수괘의 효사|역을 배우는 것과 역을 활용하는 것|「서괘전」_ 육십사괘의 순서 문제|유물사관|공자가 말하는 창세기의 시작|몽괘로부터 사괘까지_ 인간 세상의 첫 대란|비괘와 태괘 사이에서 번영하는 모습|비괘_ 인류의 두 번째 문명 퇴조|동인과 대유_ 인류 문명의 보다 높은 곳|고괘에서 박괘로_ 인성의 타락|복괘로부터 리괘까지_ 인생의 흥망성쇠|공자의 혼인관|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면 스스로 물러난다|영원히 그침이 없다|끊임없는 연구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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