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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인간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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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479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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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쪽/A5
홍일대사/전영숙/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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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저 인간이 되고 싶었다』는 홍일 대사가 직접 써내려간 글을 가려 엮은 책이다. 탁월한 예술가의 삶을 버리고 출가를 단행한 이유_ 계율과 염불을 중시하는 불교관_ 인생을 단련하고 죽음 앞에 당당해지는 방법 등을 대사는 글을 통해 전한다. 중국에서 남산 율종의 11대 조사로 받들고 있는 홍일 대사. 계율을 철저히 지키는 대사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가 잊고 사는 ‘인간의 조건’을 떠올려본다.

저자소개
홍일대사

저자 : 홍일 대사
저자 홍일 대사는 1880년 중국 천주에서 거상의 아들로 태어나 예술적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며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사회에 만연한 부도덕한 행위에 항의_ 점차 사회변혁운동의 길로 들어섰다.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두 달 동안 단식하고 참선 수행을 한 그는 처음 느끼는 고요와 평온에 감동한다. 마침내 1918년 랴오우 스님을 은사로 항저우 호포사에서 출가하였다. 그는 자유로운 운수납자로 한 곳에 머물지 않고 태국_ 싱가포르 등 동남아 일대를 유랑하며 불법을 전했다. 승속 구분 없는 수많은 설법과 강연은 당시 일본의 침략으로 피폐해진 중국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1942년 원적할 때까지 수행 정진하며_ 맥이 끊긴 남산 율종을 집대성했다. 검약과 절제 등을 온 몸으로 실천한 홍일 대사의 삶과 법문은 남산 율학의 훌륭한 교본으로 남았으며_ 현재 중국에서 남산 율종 11대 조사로 받들어진다.

역자 : 전영숙
역자 전영숙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재 순천향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원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구전설화 속 구미호의 여성신적 고찰」_ 「소금장수와 여우 잡은 작대기 설화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_ 『돌의 미학 전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1년 한국에서 출간된 『우리 영화 100년』을 『韓國電影100年』으로 한중번역하였다.

목차

시작하는 글

제1부 숙명의 객체에서 운명의 주체로

제2부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다

제3부 그대는 무엇으로 삶을 마주하는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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