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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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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063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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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쪽
정찬주/열림원(오래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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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찬주는 우리나라 최고의 ‘암자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십여 년 동안 매주 혹은 매달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암자를 찾아다녔다. 오히려 스님보다도 암자를 더 많이 다닌 셈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봄_ 여름_ 가을_ 겨울 사계절별로 일반 독자가 찾기 좋은 암자 서른두 곳을 소개한다. 10여 년 동안의 암자순례를 통해 네 권의 암자 관련 책을 낸 바 있는 저자에게 이 책은 암자순례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저자소개
정찬주

저자: 정찬주

십여 년이 넘게 매주 혹은 매달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암자를 찾아다닌 작가 정찬주는 ‘암자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화두를 든 수행자처럼 이십여 년 동안 한결같이 명상적 산문과 소설을 발표하여 저잣거리의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차와 소리의 고장인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_ <한국문학> 신인상에 「유다학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_ 『산은 산 물은 물』_ 『인연』_ 『하늘의 도』_ 『대백제왕』_ 『만행』 등이 있고_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_ 『산중암자』_ 『자기를 속이지 말라』_ 『선방 가는 길』_ 『돈황 가는 길』_ 『정찬주의 다인기행』_ 『뜰 앞의 잣나무』_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 『눈부처』가 있다. 이와 같은 작업을 인정받아 1996년 행원문학상_ 2010년 동국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남도 산중에 ‘이불재’라는 산방을 짓고 농사일과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유동영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로 뒤어 찾아 담았던 계간 {디새집}에서 일했다. 글을 쓰고 사진도 찍어서{책 한권으로도 모자랄 여자이야기}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정찬주의 {인연}{그리움으로 걷는 옛길}_ {선방 가는 길}_ {자기를 속이지 말라}_ {다인기행}_ 이해인 수녀님의 {작은 기도}_ {맨발의 기봉이}_ 노영심의 {선물}_ 구본형의 {일상의 황홀}등 다수의 책에 사진을 실었다.

목차

나를 설계하는 봄암자
김천 천닥산 삼성암_수천의 약사여래가 구름 타고 내려오는 암자 / 합천 가야산 금강굴_모래 한 알_ 소나무 한 그루까지 깨어 있는 암자 / 성주 선석산 중암_원추리 꽃처럼 말을 거는 암자 / 무안 승달산 목우암_무심하게 일의 과정을 즐겨라 / 영광 모악산 해불암_산새 소리에 귀 씻겨지는 산길 / 장성 백암산 약사암_연등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익산 미륵산 사자암_고난의 저잣거리도 먼 풍경으로 보니 / 파주 고령산 도솔암_해탈의 꽃을 피우는 수행자가 그립다 / 양양 오봉산 홍련암_우리 모두 상생하고 복 짓는 복밭이 되소서
나를 성장시키는 여름 암자
김해 무척산 모은암_마음속에 들어와 기도하시는 분 / 청도 호거산 북대암_119 구조대장 같은 지장보살 / 포항 내연산 서운암_물소리가 가슴을 아리도록 스며드는 자리 / 담양 추월산 보리암_밤이면 추월산에 내리는 월광보살 / 장수 거령산성 영월암_달은 나그네 마음속에도 떠오르리 / 서천 종천면 영수암_누구라도 생로병사를 비켜설 수는 없다 / 아산 설화산 오봉암_맹사성의 호가 왜 고불인지 아십니까? / 한라산 영실 존자암_뼈를 남길 것인가_ 사리를 남길 것인가
나를 사색하는 가을암자
장안읍 불광산 척판암_해가 가장 빨리 뜨는 암자 / 양산 영축산 비로암_봉사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묵묵히 하는 것 / 경주 남산 칠불암_남산 일곱 부처의 미소를 만나다 / 광양 백운산 상백운암_삶이란 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것 / 임실 성수산 상이암_헛눈 파는 사이에 번뇌의 풀은 자란다 / 진안군 운장산 남암_무소유를 화두로 주는 암자 / 공주 계룡산 대자암_산은 어머니가 되고_ 암자는 자식이 되고 / 예산 봉수산 대련암_사람에게도 마음을 적시는 향기가 난다
나를 성숙시키는 겨울암자
함양 지리산 금대암_산을 닮고 싶어 암자에 간다 / 함양 지리산 문수암_물고기의 눈을 닮고 싶다 / 함양 백운산 상연대_암자는 어머니를 닮았다 / 해남 두륜산 상원암_별빛이 우리 눈에 와 닿은 것처럼 / 해남 달마산 부도암_흰 구름 그늘 아래서 소리 없는 소리를 듣는다 / 보성 천봉산 만일암_만개의 햇살이 따사로운 암자 / 나주 덕룡산 문성암_눈에 파묻히어 묵언 중인 산골짜기

작가의 오솔길_산사는 내면의 접속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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