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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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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6821765
특별 가격 ₩10,800 일반 가격 ₩12,000
292쪽/257*188mm (B5)
목경찬 지음/(주)조계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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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고즈넉한 마음의 쉼터_ 사찰

산을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뭐하나 부족할 게 없는 도시생활이지만 쉬는 날마다 힘겹게 산을 오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만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을 바란다는 뜻일 것입니다.
고맙게도 우리나라 산천은 예부터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금수강산이라고 불렸습니다. 어느 산을 가더라도 한없이 넉넉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찾는 이를 반갑게 맞으니 그보다 더 좋은 휴식처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산 중턱이나 꼭대기엔 반드시 고즈넉한 마음의 쉼터가 자리하고 있으니_ 바로 사찰입니다.


◎ 알기 쉽게 풀어쓴 사찰 안 구석구석 이야기 - 일주문부터 해우소까지

대부분의 사찰엔 그 역사만큼이나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로 가득합니다. ‘천년고찰’이라 이름 붙은 절들엔 일주문에서부터 법당 안 구석구석까지 소위 ‘문화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문화재로 지정된 이유_ 문화적 가치 등을 수없이 배우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절을 찾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좀 더 근원적인 의문이 듭니다. 도대체 석탑은 왜 세워졌고_ 부도란 무엇이고_ 석등은 왜 만들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고_ 언제나 그곳에 있다는 친근한 맘에서인지 알 듯_ 모를 듯 같은 궁금증을 지닌 채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사찰_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에서 저자는 그러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절은 모든 이가 알고 있듯이 부처님을 모신 곳입니다. 그렇기에 들어서는 입구의 작은 다리 하나부터 해우소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어진 곳이 없습니다. 산사 입구의 작은 다리 하나_ 천왕문_ 법당 마당에 놓인 연꽃 무늬의 기왓장까지 저자가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_ 귀로 들은 바를 소소하게 적어 내려갔습니다. 산을 찾은 많은 이들이 우리의 친근한 문화 속에 담긴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까지 얻어 갈 수 있다면 아마도 산을 찾은 기쁨이 곱절이 될 것입니다.


◎ 살아 움직이는 도량의 세계

저자는 사찰의 건축 양식보다도 처음 그 사찰을 지었던 마음_ 사찰 안 곳곳에 담긴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읽으라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사찰은 부처님을 모신 집이기에 그 어느 건물보다도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아직까지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스님들이_ 대중들이 공부하는 현재진행형의 도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은 사찰 안에 있는 탑이나 법당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것 외에도 공양간이나 해우소 등 쉬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것들 그리고 스님들의 공부법이나 절의 24시간 등 무형의 것들에도 동일한 비중을 두어 다루고 있습니다.
흔히 기존 사찰 안내서가 단순한 기행이나 양식사 중심의 서술에 머물러 있는데 반해 이 책에는 신앙의 현장으로서의 사찰에 대해 좀 더 많은 지면과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 본문 속 200여장의 사진은 저자의 ‘발품’

저자는 <한겨레>문화센터 등에서 사찰기행 강의를 맡으며 그리고 조계사_ 불광사_ 각원사 등에서 불교와 불교문화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수도 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사찰을 답사했습니다. 책 속의 들어 있는 200여장의 사진들은 저자가 직접 그곳을 방문하며 틈틈이 찍어놓은 것들로_ 이 책이 직접 발로 뛰며 썼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찰 양식은 학자들의 설명과 달리 여러 예외가 존재함을 그리고 그것을 푸는 열쇠는 당시에 더욱 중요시 되는 경전이나 신앙 풍토에 있었음을_ 더 나아가 사찰을 짓고 만든 신도들의 염원이 있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01장 산문과 수미산

02장 불보살님과 불상

03장 법당을 장엄하다

04장 각 법당을 참배하며 불보살님께 예를 올리다

05장 그림으로 나투신 불법승 삼보

06장 말없이 이어지는 불멸의 삼보

07장 상징물과 삶의 흔적

08장 사찰 생활과 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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