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부는 바람

(재)명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의정 『마음에서 부는 바람』.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다도문화를 복원하고 세계에 알리면서 진정한 불자와 차인으로 살아온 저자가_ 온갖 번뇌로 신음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부처님의 말씀을 엄선하여 담아낸 것이다.

재물에 대한 욕망과 미래에 대한 불안_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인해 방향 감각을 잃고 흔들리기 쉬운 우리를 올바르게 잡아주고 세워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깃들어 있는 생활 법문을 만날 수 있다.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된다. 양장본.

저자 김의정(金宜正)

한국 다도(茶道)의 종가(宗家)인 (재)명원문화재단 이사장으로_ 우리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차인이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7호 궁중다례의식 보유자이며_ (사)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차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집대성한 『명원다례』와 『차와 더불어 삶』 등이 있다.

들어가며 _6

1장. 시시비비是是非非 _17
이것이 옳은가 저것이 옳은가


2장. 지신유고(知身有苦) _61
어느 곳에 티끌 먼지가 묻었는가

3장. 자무량심(慈無量心) _107
중생에게 베푸는 무한한 사랑

4장. 희무량심(喜無量心) _155
기쁨과 즐거움이 오는 곳

5장. 불생불멸(不生不滅) _209
얼굴이 쇠하고 형체가 무너질 때

6장. 무생법인(無生法忍) _253
떠날 때는 먼지보다 작고 가볍게

7장. 두두물물(頭頭物物) _297
삼라만상이 모두 나의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