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工夫)

“ 완전한 지혜는 관념의 틀에서 벗어난 완전한 객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는 불교가 아니다.

이 책은 불교 수행의 준비와 실천을 위해 저술된 책이다.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불교를 바르고_ 쉽고_ 간결하게 설명한다.
수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처님 가르침의 이해를 돕고 무아를 향한 바른 공부법과 수행시에 겪게 되는 착오와 실수_ 그리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설명했다.

기존의 불교 서적과는 달리 마음과 현상에 대한 분석을 현대의 언어로 설명했다.

1994년 순천 송광사로 출가
1998년 송광사 강원 졸업
1997년 강원 종강 후_ 겨울 봉암사 선원에서 첫 안거를 시작으로 제방 선원 35안거 성만

1. 바른이해

1) 자아라는 망상

- 업 karma_ 피할 수 없는 굴레
- 아트만
- 아상
- 중생상
- 수자상
- 자아는 물질이 아니다

2) 통찰의 해설

- 연기
- 무상
- 공성
- 공성 풀이 추가
- 본체 · 형상 · 작용
- 일체유심조
- 능소 · 객진 · 번뇌

2. 실천수행

1) 실참과 수행

- 화두·공안 단어풀이
- 간화선 사유영역을 넘어사
- 시심마_ 이것이 무엇인가
- 시심마 쉬운 수행법이 아니다
- 공부는 맹목으로 할 수 없다
- 수행은 단계를 밟아야 한다
- 집중과 몰입의 문제
- 선정에 드는 법
- 선정은 궁극의 목표가 아니다.
- 선정의 깨침이라는 착오
- 주관에 사로잡히지 말라
- 무아를 향한 수행법

2) 무아의 이해

- 무아는 헤아릴 수 없다
- 자아의 모습인 삼독심과 해탈법인 사성제
- 십이연기
- 십이연기를 사성제로 전하다
- 중도를 설하시다
- 앞 날개 강의
- 도표
- 깨어나자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