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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벗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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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36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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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A5
도정/김화정/담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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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간 해인」 편집장이자 시 짓는 수행자 도정 스님의 산문집. 세월이 갈수록 자꾸만 작아지며 소리 없이 아파하는 벗들에게 띄우는 편지글 117편을 담았다. 스님이 "심중 깊은 곳에서 길어 낸 사랑이자 위로"인 글들은 벗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_ 왠지 모를 허전함과 아쉬움을 달래 준다. 시인의 눈과 수행자의 가슴으로 발견한 자연과 사람_ 세상사의 참의미와 통찰이 앞만 보며 내달리느라 사나워진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보듬어 준다.

스님의 편지글에는 절 마당을 쓰는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인연을 맺은 이들의 사연_ 세상사에 대한 생각_ 수행자로서의 고민이 고루 담겨 있다. 담담히 써 내려간 글들은 일상에 대한 공유나 감정의 토로를 넘어서 현상 이면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고_ 사소한 일상에서 삶의 이치를 통찰한다.

저자소개
도정/김화정

저자 : 도정
저자 도정은 하동 쌍계사에서 원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양산 통도사에서 고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시 ‘뜨겁고 싶었네’로 등단_ 시집 『정녕_ 꿈이기에 사랑을 다 하였습니다』와 『누워서 피는 꽃』을 펴냈다. 산문집 『우짜든지 내캉 살아요』와 경전 번역 해설서인 『보리행경』 『연기경』도 펴냈다. 현재 「불교신문」에 ‘시인 도정 스님의 향수해’를 연재 중이며 「월간 해인」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림 : 김화정
그린이 김화정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실기과정(동양화)을 수료하고 전업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구루누이 미술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 대해 “억만 겁의 시간이 쌓인 인연으로 새벽이슬처럼 맑은 도정 스님의 글에 그림을 얹게 됐다”고 말한다.

목차

1부 외로움은 사랑을 빛나게 하네
2부 부디_ 모진 말은 하지 마세나
3부 열매 하나 맺는 건 우주를 여는 일이었네
4부 사람이 밥값 하며 사는 세상이면 참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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