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봉 스님의 일체유심조

이향봉 스님의 일체유심조』는 자유와 행복을 위한 \'비워둠\'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 행복과 자유는 벗어버리고_ 놓아 버리는 비움에서 채워짐을 이 책에 담긴 저자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자유를 위해_ 행복을 위해_ 오늘을 사는 지혜_ 산과 도가의 사상 총 4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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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향봉
이향봉 스님은 어린 나이에 출가해 불교신문사에서 편집국장_ 주필_ 주간_ 부사장을_ 조계종 총무원에서 조사국장_ 감찰국장_ 포교부장_ 총무부장을_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사무처장과 종회의원을_ 경찰청(치안본부)에서 경승실장과 조계종 경승단 초대단장을_ 주지로는 청평사_ 보광사_ 내장사에서 문단에는 73년 9월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지은책으로는 『사랑하며 용서하며』_『겨울장마』_『까치밥』_『작아지는 아이』_『무엇이 이 외로움을 이기게 하는가』_『언제를 위해 오늘을 사는가』_『생활선 당신도 부처가 될 수 있다』_『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_『사람의 길』_『사람귀하』등 20여 권이 있다. 늦은 나이에 철이 들어 인도_ 네팔_ 티베트_ 중국에서 15년을 머문 뒤 요즘은 익산의 미륵산 사자암 주지로 있다.

제1장 자유를 위헤
설법의 다섯 가지 원칙
스님과 꽃상여
생일잔치
선사는 많으나 선지식이 없다
불교는 열려 있으나 사찰은 닫혀 있다
한국 불교는 신(神)불교인가
선불장과 고시원
강의료는 받지 않겠다
좌선에만 치중 말라
주지와 선원장 겸직이라니
비어 있어 편안하다
진리를 알면 자유로워진다
의식에서 설법 중심으로
연기법칙과 무아사상
받아들이는 자비 때리는 자비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낙뢰와 교통사고
삼재풀이와 정생의 빛
정구(淨口)의 참 의미
부드럽게 말 한마디를
중도의 바른 이해를 위해
선문답에 대해
세가지 보물 (三?)
좋은 스승 착한 벗
상락아정(常樂芽淨)에 대해

제2장 행복을 위해

행복을위해 자유를 위해
문은 항시 열려 있다
맹물 술 잔치
행복타령
신앙은 사닥다리에 오르듯
운명은 스스로 열어가는 것
태몽과 어머니
일곱 가지 아내
천사와 악마
팬티_양말은 더러운 것이라서
질(質)보다는 근(斤)으로
두 사람의 꿈 이야기
예수와 유다도 될 수 있고
꿈 깨고 다시 보면
주고받는 인사도 시대에 따라
과수원의 살인사건
내가 그 누구의 것일 수 없듯
좋아하는 것과 즐기는 것
진리는 드러나 있다
게으름은 병이다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다
소가죽으로 신발을 만들면
바람이 되어 흘러가는 물이 되어
설렘으로 집착 않으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제3장 오늘을 사는 지혜
즐겁게 사는 사람들
욕심은 버릴수록 아름답고 집착은 키울수록
마음이 열리면 세상이 열린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나는 언제나 세상의 중심에 있으며
균형 있게 조화롭게
불교는 형이상학이 아니다
가장 좋은 의사는 자기 자신이다
꿈에서 깨어나자
육도윤회설은 불설(佛設)
아는 자는 말이 없고
집착하지 말라 모든 것은 흘러간다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아니다
원시 불교 부파 불교 그리고 밀교에 대해
나무장사와 바람둥이 이야기
날마다 좋은 날

제4장 선(禪)과 도가(道家)사상
노장(老莊) 사상과 선(禪)사사
노장(老莊) 의 도(道)
포정의 칼질과 도
무당의 한계에 대해
싸움닭의 대해
도인 석공(石工)과 돌로 만든 사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장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