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수행

100개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불교식 수행법에서부터 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핵심_ 그리고 붓다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불교의 상식을 깨트리는 재미와 불교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 광활한 불교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동시에_ 사소한 일상에서 그 가르침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저자 사사키 시즈카는 불교학자. 교토대학 공학부 공업화학과 및 문학부 철학_ 불교학 전공.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대학원을 거쳐 현재 하나조노(花園) 대학 문학부 국제선학과 교수로 있다. 불교철학_ 고대인도불교학_ 불교사에 해박하며 주요 저서로 《출가란 무엇인가》 《인도불교변이론》《무소의 뿔들》《불교와 과학_ 진리를 논하다》가 있다.

1장 인생을 바꾸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과거의 모든 경험을 의미 있게 만들어라ㆍ실패에 몰입하라ㆍ나에게 유리한 것이 함정이다ㆍ똑바로 보면 무섭지 않다ㆍ신의 규칙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등 25편

2장 고통이 내 인생을 별 볼 일 없게 만들도록 두지 마라.
끙끙대며 삶을 이해하다ㆍ자살은 악惡이 아니다ㆍ삼장법사를 닮아라ㆍ명상을 한다고 훌륭한 수행자는 아니다ㆍ부처님은 깨달음을 위해 가족을 버리라고 하지 않았다 등 25편

3장 불행의 씨앗을 골라내는 지혜
결론보다 생각의 과정이 중요하다 ㆍ무엇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가ㆍ최선을 다해 죽는 방법ㆍ죽을 것인가 출가할 것인가 일어날 것인가ㆍ 스마트폰 시대에 생각하는 법 등 25편

4장 기도보다 더 빠른 길은 스스로 달리는 것
나의 뇌가 나를 세뇌시킨다ㆍ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돌아보라ㆍ말을 다듬는 것도 수행이다ㆍ불교는 신앙이 아니라 신뢰다ㆍ종교에 조종당하지 않으려면 등 2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