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한 걸음, 내면을 향한 깊은 사유의 여정
걷기 명상 속에서 만나는 삶의 본질
걷기 명상 속에서 만나는 삶의 본질
* 서종택 시인의 ‘선禪 에세이’는 늘 마주치는 일상 속에서 ‘천천히 걷기’라는 행위를 통해 육체의 건강을 도모함은 물론, 마음의 해탈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종교적 신심을 강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담박하고 깊은 선적禪的 사유로 독자에게 내면의 잔잔한 울림과 설레임을 전한다.
* 평생을 교육계에서 보낸 교육자이자 원로시인인 저자는 은퇴 이후 자연 속에서 얻은 통찰을 선어록과 선시를 빌려 담박한 필체로 풀어내고 있다.
*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은 저자가 지인들과 함께 걷는 동안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 속에서 느겼던 삶의 단순한 기쁨과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여기에 실린 글들은 월간 『고경』에 ‘선과 시 시와 선’이라는 제목으로 3년 6개월 동안 연재한 것들로, 매회 가장 많은 독자를 끌어모으며 꾸준한 호응을 받았던 글모음이다.
* 가벼운 산행 속에 피어난 잔잔한 사유는 노년의 회향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삶의 마무리 또한 깨달음의 과정임을 조용히 일러주고 있다.
* 평생을 교육계에서 보낸 교육자이자 원로시인인 저자는 은퇴 이후 자연 속에서 얻은 통찰을 선어록과 선시를 빌려 담박한 필체로 풀어내고 있다.
*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은 저자가 지인들과 함께 걷는 동안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 속에서 느겼던 삶의 단순한 기쁨과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여기에 실린 글들은 월간 『고경』에 ‘선과 시 시와 선’이라는 제목으로 3년 6개월 동안 연재한 것들로, 매회 가장 많은 독자를 끌어모으며 꾸준한 호응을 받았던 글모음이다.
* 가벼운 산행 속에 피어난 잔잔한 사유는 노년의 회향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삶의 마무리 또한 깨달음의 과정임을 조용히 일러주고 있다.
저자 : 서종택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1976년). 전 대구시인협회 회장. 전 대구대학교 사범대 겸임교수, 전 영신중학교 교장. 대구시인협회상 수상(2000년). 저서로 『보물찾기』(시와시학사, 2000), 『납작바위』(시와반시사, 2012), 『글쓰기노트』(집현전, 2018) 등이 있다.
- 책을 펴내며
1부- 나는 숨긴 게 없습니다
1. 사람마다 나름의 꽃을 피우나니 _ 와룡산 용미봉
2. 꿈에서 깨어나서 본다면 _ 모란꽃
3. 꽃은 아무런 분별도 하지 않는다네 _ 분꽃
4. 한 생각 찰나에 무량세월 들어 있네 _ 북지장사 참나리꽃
5. 아무것도 숨긴 게 없다네 _ 두리봉 꽃향유
6. 꽃은 저 혼자 피었다 지네 _ 국립백두대간수목원
7. 여기 오길 참 잘했네요 _ 사유원
2부- 나는 즐겁게 바위 속에 앉아 있네
1. 무정설법을 듣는 기쁨, 그 순간의 떨림 _ 왕건길 대곡지
2. 이 한 번의 넘어짐! _ 동화천
3. 말을 떠난 슬픔과 미소 사이에서 _ 와룡산 용미봉
4. 본래면목을 모르는 헛똑똑이들 _ 공암 풍벽
5. 그냥 물이죠, 뭐 _ 욱수골
6. 나는 즐겁게 바위 속에 앉아 있네 _ 영덕 블루로드
7. 천 줄기 눈물만 흐르네 _ 천생산 미덕암
8. 기차를 타고 바다로 _ 청하 월포리
9. 산다는 것은 멋진 일 _ 낙동강변
10.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도 걷습니다 _ 화원유원지
11. 뻐꾸기 울음이 큰 대나무를 채우네 _ 죽곡 댓잎소리길
12.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_ 옻골마을
13. 말 없는 곳에 근심도 없도다 _ 최정산
14. 아득하게 먼 곳을 향해 _ 앞산 자락길
3부- 말로 하고자 하나 이미 말을 잊었네
1. 빗소리가 들려도 괘념치 말게나 _ 운문사 솔바람길 ①
2. 움직이는 것은 그대들의 마음일 뿐 _ 운문사 솔바람길 ②
3. 참새와 목수는 처마 밑에서 운다 _ 고운사
4. 깊은 밤 절집에 말없이 앉았으니 _ 봉암사
5. 나비야, 청산 가자 _ 남지장사
6. “소옥아, 소옥아” 부르는 소리 _ 부석사
7. “돌아다니지 말그래이!” _ 파계사 성전암
8. 바람 없는 곳에 바람이 통하나니 _ 수도암 인현왕후길
9.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잠잔다 _ 은해사 운부암
10. 죽은 뒤에는 소가 되리라 _ 팔공산 내원암
11. 포대화상, 그 유쾌한 삶의 방식 _ 중국 대자은사
4부- 나는 차 달이며 평상에 앉았다네
1. 탓 트밤 아시, 네가 곧 그것이다 _ 일본 교토 텐류지
2. 인간은 울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_ 일본 교토 시센도, 철학의 길
3. 구름은 하늘에 있고 물은 물병 속에 있다네 _ 부모님 산소
4. 얼굴 좀 펴게나 올빼미여, 이건 봄비가 아닌가 _ 인천 송도
5. 님하, 그 물을 건너지 마오 _ 삼성현역사문화관
6. 자연인이 된 옛친구가 못내 좋아서 _ 함양군 안의
7. 그렇다면 밥그릇은 씻었는가? _ 봉암사 공양
8. 나의 시가 내 얼굴을 환히 밝혀준다면
9. 자, 차나 한 잔 할까요?
| 발행일 | 2025. 9.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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