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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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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타 / 민족사

생각이 너무 많아진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마음을 가볍게 해 주는 한 문장을 찾게 된다.

 

불안은 넘치고, 비교는 일상이 되었고, 사람들은 쉼 없이 마음속으로 무언가를 되뇌며 살아간다. 그러나 용타(龍陀) 스님은 말한다. 괴로운 것은 상황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바라보는 생각 때문이라고.

 

용타 스님의 『생각이 길이다 2』와 『생각이 길이다 3』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본질적인 마음공부의 메시지다. 이 시리즈는 불교 수행의 핵심을 현대인의 언어로 풀어낸 생활형 수행서이자, 삶을 실제로 바꾸는 ‘생각의 사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고통이 외부 환경 자체보다 그것을 해석하는 마음의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같은 현실 속에서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평온한 이유는, 결국 현실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불교의 핵심 사상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가장 현대적이고 직관적으로 풀어낸 설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생각이 길이다 2』와 『생각이 길이다 3』은 각각 108개의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다. 한두 페이지 남짓한 짧은 글들이지만, 그 안에는 수행과 철학, 심리와 인간관계, 행복과 자유에 대한 깊은 통찰이 응축되어 있다. 부담 없이 읽히지만 쉽게 소비되지는 않는다. 짧은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고, 읽고 난 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생각이 길이다 2』는 무아(無我), 연기(緣起), 공(空), 즉심즉불(卽心卽佛), 니르바나 같은 불교 핵심 사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인간의 괴로움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탐구한다. “실체사고”, “이중화살”, “소똥 진리”, “무공덕”, “니르바나의 비결”과 같은 독특한 개념들은 복잡한 교리를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독자가 자신의 마음 구조를 스스로 들여다보게 만든다.

 

반면 『생각이 길이다 3』은 그렇게 얻은 깨달음을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더욱 집중한다. 감사, 공감, 표현, 관계, 긍정적 태도 같은 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삶의 분위기와 인간관계를 실제로 변화시키는 실천적 메시지를 담아낸다. 즉 2권이 ‘왜 인간은 괴로운가’를 설명하는 책이라면, 3권은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행복은 행복감이요, 해탈은 해탈감이다

용타 스님은 이 시리즈를 통해 반복해서 말한다. “행복은 행복감이요, 해탈은 해탈감이다.”

행복은 미래에 도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경험되어야 하는 감각이며, 해탈 또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 하나를 전환하는 순간 삶 속에서 체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거창한 수행론이나 난해한 철학 대신 지금 당장 마음이 가벼워지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걸려들지 않으면 자유다.” “마음을 꼬면 자기만 손해다.” “한생각 돌리면 삶이 달라진다.” 같은 문장들은 단순하지만 강한 울림을 남긴다. 그것은 단순한 위로나 긍정의 언어가 아니다. 실제로 삶을 바라보는 방향 자체를 바꾸는 사유의 힘이다.

 

복잡한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더 단순하고 본질적인 말을 찾게 된다. 『생각이 길이다 2·3』은 불교를 어렵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결국 독자에게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나는 지금,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가.”

 

어쩌면 인생은 결국, 어떤 생각을 반복하며 살아가는가의 문제인지도 모른다.

 

 

 

용타(龍陀) 스님

용타(龍陀) 스님은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불교의 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에 청화 대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승려 신분으로 10여 년간 교직에 몸담은 뒤 제방선원에서 20안거를 성만하였다. 현재 귀신사 회주, (재)행복마을 회주, 한국명상지도자협의회 원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10분 해탈』, 『공(空)』, 『행복노트』, 『마음공부』, 『생각이 길이다』 등이 있으며, 공저로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가 있다.

 

 

 

실체사고

고통은 집착에서 온다.

집착은 실체사고에서 온다.

어떠한 것이 실체사고인가?

어떤 대상에

‘무엇’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것이 다른 것들과 구획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라고 하면

그것은 ‘나’와 ‘나 아닌 것’ 사이에

 

금을 긋고 구획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구획 안의 것을

‘나’라고 실체시하고

그것에 집착하면서

‘나 아닌 것들’과 대립하고 다툰다.

그리고는 급기야

전쟁을 치르고 지옥을 만들어낸다.

 

소똥 진리

여기 소똥물과 주스가 있다.

사람들은 물론 주스를 마실 것이다.

그런데 소똥물이

암을 예방하고 암을 낫게 한다면

어느 것을 마시겠는가.

소똥물을 마시게 된다.

그러니까

그것이 무엇이냐를 따지지 말라.

그것이 행복해탈에 도움이 되면

그것이 바로 보리菩提이다.

그때는

소똥물이 법法이고 진리이다.

 

니르바나의 비결

지금 바로

니르바나를 경험하는 비결이 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주관성을 선반 위에 올려 두어라.

대상의 이름들과 그 가치도

선반 위에 올려 두어라.

그리고 주관성 없이

빈 그 마음으로

세상을 보아라.

무언가

고요 적적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

 

 

 

책머리에

 

000 마음은 생각과 느낌

001 체해탈과 용해탈

002 실체사고

003 경전과 삶

004 삶부터 이해하라

005 돈법

006 명상이란

007 나를 위해서

008 만큼, 만큼, 만큼

009 이중화살

010 ‘겠지’의 해탈법

011 즉심즉불

012 즉불의 공덕

013 즉불의 까닭

014 진정한 활불교

015 지금 이 자리에서

016 법만 쥐어라

017 신성한 썸씽

018 간단하고 쉬운 불교

019 상당한 행복해탈

020 중생의 고질병

021 빛보다 빠르게

022 소똥 진리

023 벗고, 벗고, 벗어서

024 무가 아니라 무한으로

025 무공덕!

026 구름 사이의 푸른 하늘

027 끝내는 자등명뿐

028 살아있는 니르바나

029 철학을 하지 말고 삶을 살아라

030 들쭉날쭉하는 이유

031 세바라밀

032 부정염체의 공덕

033 말 한 마디의 불쏘시개

034 해야 할 일 두 가지

035 본래 부처의 방해꾼

036 티끌 하나에 걸려들어서

037 과제만 있을 뿐

038 구슬 꿰기

039 삶의 창조자

040 행복론의 기초 논지

041 일번 가치관

042 최고, 최귀의 일

043 동전의 양면

044 대의

045 인생의 천지개벽

046 지족의 다리를 건너서

047 비아명상을 위한 팁(1)

048 비아명상을 위한 팁(2)

049 손가락과 달

050 갈림길

051 중대한 착각

052 배움보다 중요한 것

053 즉시 벗어나기

054 의식적 조율

055 염체 지우기

056 누가 해 주는가

057 적응과 걸림

058 지복이란

059 근본 자리와 지말의 자리

060 인문학 쇼핑

061 생명의 첫소리

062 깨달음과 느낌

063 반복경험이 만든 것

064 사실인가, 생각인가

065 색칠하기

066 의식권 안의 일

067 나의 진리 전부

068 살아서 쉬기

069 본래 없다면?

070 니르바나의 비결

071 자기만 손해

072 습관과는 다른 것 해 보기

073 징징대는 까닭

074 긍정 관점 찾아내기

075 고통과 불행의 비빔밥

076 가정 천국의 비결

077 인생의 주기도문

078 죽은 인생

079 내가 먼저

080 모든 존재는

081 마음이란

082 소통의 기술

083 표현이라는 활로

084 모습 관리

085 이 순간, 이 자리에서

086 ‘나’의 수식어

087 의도적으로 나아가라

088 반복 작업

089 정서를 존중하면서

090 순간순간 선택하기

091 채울 때는 플러스로

092 멋진 인생

093 한마디

094 거지로 살 것인가, 베풀 것인가

095 두 가지 감수성

096 최고의 원수와 최고의 은인

097 반복하여 익히기

098 삶을 사랑한다면

099 인간에 대한 자부심

100 허리를 굽히면

101 ‘나’의 울타리

102 살짝 제치고

103 떠올렸을 때와 치웠을 때

104 이름 붙이기 실험

105 마음의 보폭

106 ‘나’인가, 자연인가

107 없으나 그냥 살 뿐이다

108 참으로 소프트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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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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