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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출판사

 

조계종출판사는 불서 발간을 통한 대한불교조계종의 포교와 함께 각종 교재 발간 및 종단의 연구성과물 출간이라는 출판 불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대의 문화와 변화, 흐름에 맞는 불서 출간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1994년 종단개혁을 통해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삼원 체제의 확립과 한국불교 전체가 안정을 복원하면서 총무원 재무부 산하 출판 전담 기관으로 출범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출판 전반에 관한 운영 시스템과 조직이 개편되는 과정을 거쳤으며 종단의 출판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과 불교전문서점인 ‘향전(香田)’을 중심으로 전국의 사찰 소매점 20곳과 연계해 내용이나 기획면에서 돋보이는 불서를 보급하는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조계종출판사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2010년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당연직 대표로 하는 주식회사로 전환했으며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게 됩니다. 앞선 2000년부터 10여년 간 포교원 산하 기관으로 운영되면서 불교전문 출판기획을 전담했습니다. 당시 출판사업은 ‘조계종출판사’와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두 개의 출판브랜드로 운영됐습니다. 조계종출판사는 종단을 대표하는 출판사라는 이미지로 높이면서 경전 번역과 교재, 총무원과 교육원, 포교원 및 문화부, 전통사찰 등 관련 기관의 연구성과물을 출간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현재 260여종의 책이 유통되고 있으며 그 동안 500여종의 불서를 펴냈습니다. 2003년 7월 출범시킨 출판브랜드인 ‘아름다운 인연’은 스님과 불교 전문 작가들의 에세이와 명상, 사유의 세계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40여권 안팎의 책을 발간했습니다.

조계종출판사 2020년 7월 불교전문언론인 법보신문 산하 모과나무 출판사를 인수 합병함으로써 불교를 대표하는 출판사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모과나무는 신행수기를 비롯한 경전 번역, 과학과 인문학 등 인접 학문을 소통하고 불교적으로 풀어내는 불서를 출간해 주목받아 왔으며 근대 고승을 대표하는 성철 큰스님과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주도하신 용성 큰스님의 평전을 출간해 주목받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종단 최초의 ‘불교성전’ 표준분을 출간하는 등 종단 출판불사를 대표하고 책임지는 주관 출판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진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간의 주요 발간 목록을 보면 ‘시리즈’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신도교육시리즈로서 ‘불교입문’ ‘불교개론’ ‘불교의 이해와 신행’ ‘불교사의 이해’ ‘불교문화’ ‘포교 이해론’ 등이 있으며 강원교재시리즈로는 ‘서장’ ‘선요’ ‘도서’ ‘절요’ ‘치문’ ‘사집사기’ ‘화엄경 현담’ 등 강원의 교재가 있으며 ‘불교영어 초급 1·2’와 ‘계율과 불교 윤리’ 등도 있습니다.

무비, 지안 큰스님 등 종단을 대표하는 학승과 선승들의 경전시리즈는 스테디셀러로서 꾸준히 읽히고 있습니다. ‘무비 스님의 반야심경’ ‘무비 스님의 천수경’ ‘무비 스님의 예불문’ ‘신심명 강의’, 지안 큰스님의 경전시리즈인 ‘초발심자경문-처음처럼’ ‘마음속 부처 찾기–선가귀감’ ‘표준 금강경 바로읽기’ ‘경전으로 시작하는 불교’ 등도 불자들이 끊임없이 찾는 불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표준 금강경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그 내용을 정비하고 자구를 수정해 시대에 가장 많이 읽히고 독경하는 인기 경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교사연구총서 시리즈인 ‘불교 근대화의 전개와 성격’ ‘불교정화운동의 재조명’ ‘봉암사 결사와 현대한국불교’ ‘비구니승가대학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 불교의 역사와 변화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으로 스님과 불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이 펴낸 명법 스님의 ‘미국 부처님은 몇 살입니까’와 이우상님의 ‘숲에는 갈등이 없다’는 불교 밖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용성평전’ ‘성철평전’ ‘절 수행 입문’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사찰숲’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백팔번뇌’ ‘부처님의 생애’, ‘경전 숲길’ 등의 불서들은 올해의 불서 상을 비롯한 문화관광부 선정 세종도서로 선정되기도 해 불교 출판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조계종 출판사는 불교성전과 경전번역, 조계학술총서, 불교의례집, 불교를 시대와 문화 흐름에 맞게 재해석하는 콘텐츠의 출간 등 종단의 출판 불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불서전문유통 매장인 불교전문서점 「향전(香田)」과 전국의 사찰 20곳에 판매 서점을 두고 불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과 포교원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불교성전을 비롯한 불교상용의례집, 불교입문, 각종 경전 번역서, 경전 강독집, 사경집의 출간 작업을주도해 왔으며 불교적 관점으로 인접 학문과 문화를 재해석하는 불서를 제작해 왔습니다. 용성평전과 성철평전 등 근대 큰스님의 발자취를 조명했으며 불교의 모든 분야를 책으로 출간해 포교와 불교문화 홍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출판브랜드로는 조계종 출판사와 모과나무, 아름다운 인연이 있습니다.

 

조계종출판사 정보

 

주식회사 조계종 출판사

주소 : 우 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81 두산위브파빌리온 1308호
전화번호 : 02-720-1240 / 팩스 : 02-733-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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